청화병원에서 삼일을 보내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과정은 정말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신생아니까.
비록 5월말이지만, 성현이에게 자연 바람은 역시 좋지 않다고들 한다.
또한, 햇살은 100일때 까지도 직접 닿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역시나, 성현이는 한여름에 속싸게 겉싸게 엄마의 종이 햇빛가리게를 이용해서 돌아오게 됐다.
조심스럽게 처가로 입.성.했.다. 엄마 뱃속에서 병원으로 병원에서 처가로 서서히 자기의 근거지를 넓혀가고 있다.
처가댁에서 이불피고 ... 희수등장!!! ^^
2006년 5월 26일 11시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