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기 쭈니님의 블로그
Front Page
Tag | Location | Media | Guestbook | Admin
'정치'에 해당하는 글(15)
2010.11.25 [펌_사진까지도] 『人 노무현』
2010.06.01 [펌] 김제동 콘서트 中, 관객의 질문시간..
2009.05.26 [펌] 희망이 없다구요? [서프라이즈에 좋은 글이 있어 퍼옵니다.]
2009.05.25 [펌] SW 제값주고 사는 대통령
2009.05.25 노무현 대통령님이 2008년 7월에 이명박에게 쓴 편지
2008.09.03 [펌] 국개론
2008.08.18 [펌] 김귀정열사 1
2008.07.09 [펌] 청와대 자료 유출이라고?? 그 진상을 까발려주마
2008.06.24 이런~~수구꼴통들 아~~ 짱나
2008.06.20 온라인 촛불


[펌_사진까지도] 『人 노무현』

이 글은 펌글입니다.

http://blog.naver.com/badpark/90100822186
참고로 사진까지 전부 비슷하게 퍼왔습니다. 저작권등의 문제 생기면 삭제할께요~.
약간은 널리 알리고 싶기도 하고, 이런 글은 간직하고 싶기도 하기에...

==============================================================================

  연평도 포격으로 목숨을 잃으신 모든 분들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손원일급 잠수함, 정찰위성 피규어가 득실득실한 밀덕후

       노무현의 작업대. 위치가 자주 바뀐걸로 봐선 쉬는시간에 삐융삐융 콰쾅 하면서 갖고 노시는 듯.

    1. 닥치고 국방예산 증강 크리
         (98년 한국 국방예산 14조, 2008년 노무현정부가 짠 국방예산 24조 6천억원)

     2. 사단수 반토막으로 장군들 보직수 대폭 감소 = 효율화

     3. 2020년말까지 해군 3개 기동전단 확보 떡밥 유포

     4. 세종대왕함 진수. 동급함 3척 추가 확보 추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세종대왕함 : 해군의 꿈이 집결된 KDX-3함. 이로써 세계 다섯번째 이지스함 보유국. 말로나마 키로프급과

     맞짱을 띄워볼 수 있는 최신예 함정.  일본 이지스 '아타고'급보다 시스템및 미사일 탑재량면에서 우세.

    사거리 500km의 천룡 함대지 크루즈 미사일 32발 탑재. '가라 천룡' 한마디에 도쿄 불바다 가능.

5. 러시아 초음속 대함 미사일 최신기술 갈쳐달라고 징징징.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러시아 초음속 미사일들 : 러시아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에서 세계 최고수준. 쏘고 도망가버리면 
     미사일이 지들끼리 공격 포메이션을 짜서 어떤놈은 위에서 냅다 꽂고 어떤놈은 수면에 살살 스치며 가고

     어떤놈은 새로 찾은 다른 함으로 달려가고... 근데 이렇게 날아가는 미사일이 크기는 전봇대 만하고 속

     도는 초음속. 이거만 왕창 사두면 일본 함대는 독도 근처에도 못올거임. 자체 생산이라도 했다간 어이구...

    이거 포함 암튼 최신예 군사기술 9가지인가 도입 확보.


 

    6. 글로벌 호크 미국에서 안판다고 안판다고 하는 걸 징징짜고 메달리고해서 4대 도입 약속.

    7. 미국이 가져가라고~ 가져가라고 하던 전작권 회수 2009년에서 2012년으로 늦춤. 우기고 우겨서

         전작권 돌려받았다는 소리는 조중동의 헛소리. 정보력의 부재에서 올 약점을 커버하고자 글로벌호크

         도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글로벌호크 : 트랜스 포머 사막전투씬에 나온 그 무인 항공기. 한번뜨면 대륙간 왕복, 오존층 쪼끔 밑에서

    30시간동안 동동 떠서 지상의 30cm물건까지 식별 가능, 북한 전역정도는 한방에 감시 가능한 몹쓸

    치트유닛. 아니 맵핵

8. 스타 포트라도 지은 양 국산 공중유닛 신나게 뽑아댐.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등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공포의 76km 함포 탑재 행성간 결전병기 윤영하함 건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아시아 최대의 강습상륙함을 지어놓고 이름을 '독도함'이라고 붙임....
             완전 개깡다구 싸나이 갑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그외 자잘한 함선들 엄청 뽑아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가 원수의 지름신을 부추기는 공군 장성 아저씨 '형 나 저거 사죠' '응 알았엉♡'

    12. 스웨덴, 이탈리아 꼬셔서 함께 KFX 차세대 전투기 만들기로 미래를 약속~♡ 니네가 만들면
          우리가 살께 하고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가 산다고 나섰음. 시발 드디어 국산 전투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3. 육군 유닛도 버리지 않으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K1A1 191대에서 484대로 291대 증가, 예산은 1조 491억에서 2조 8733억원으로 폭등
         K-9 255대에서 532대로 증가, 예산은 1조 9420억원에서 3조 4723억원으로 폭등
         차세대 전차 K-2 예산 2조 9000억원에서 5조 7692억원으로 또 폭등 수량도 2배
         K-21은 천여대 이상 예산은 총 4조 1978억으로 역시 폭등
         차륜형 장갑차도 300~400대 규모에서 2000~3000대 규모로 10배 폭등
         K-55 자주포 1100대에 팔라딘급 개량
         맨날 욕처먹는 비호와 천마 예산 절반 잘라먹고 그 돈으로 맨패드 대공미사일 수량 폭등,
          차기 차륜형 대공포 개발, 비호 + 신궁 복합체계 개발
         예산 증가 도입대수 증가 개발 개발 폭등 폭등 개발 폭등 추가 도입 개발....

    14. 육군의 신형 공격 헬리콥터 KAH 개발 추진. 아주 그냥 전부다 국산화하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도입 추진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명박 정부 국방예산 삭감 내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 - FFK 예산 삭감,
                                      전역 방공함 개발사업 - KD3 개량사업 - 전액 삭감,
                                      추가 KD3 건조사업 취소,
                                      KD-2 개량사업 취소,
                                      조기경보기 도입 예산 삭감 - 사업진척도 느려짐,
                                      기뢰전헬기 도입사업 예산삭감,
                                      차세대 지뢰탐지장비 도입사업 예산 전액 삭감,
                                      전차운반 차량 추가도입사업 전액삭감,
                                      F-4, F-5 300여대 대체할 KFX 전투기 개발 연구비 전액 삭감,
                                      구형 공격헬기 대체할 한국형 공격헬기 개발 연구비 전액 삭감,
                                      KD-1 VLS(수직발사기) 개량사업 및 국산 대함미슬 도입사업비 15% 삭감,
                                      방산업체 지원금 삭감 및 KM-SAM(국산 중거리 방공미슬 시스템-철매사업)

                                      도입수량/예산 삭감,
                                      적국 인공위성 감시를 위한 우주군 창설 전면 취소,
                                      위성감시용 레이더 시스템 도입사업 유보,
                                      군용 수송차량 개량사업 전액 집행 유보,
                                      K-11 복합자동화기 예산 삭감,
                                      XK2전차, K1A1전차 예산 삭감 및 전체 도입수량 감소,
                                      K-21 보병전투차량 예산삭감, 도입수량 감소,
                                      전방 GOP, GP초소 개량사업삭감 및 기존 벙커건설업체탈락 → 벙커건설경력없는

                                      중견기업으로 이양,
                                      군비축물자 물류기지 건설 취소,
                                      신형 방탄모, 전투복, 전투화 구입물량 삭감,
                                      구형 수통, 반합 개량 사업 축소, 폐지,
                                      소총 개량 사업 전액 삭감.

올해 8월 논란이 된 이상희 전 장관과 장수만 차관의 갈등은 청와대와 국방부의 대리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전 장관이 군을 대표하고, 장 차관이 청와대를 대변하는 양상이었다. 2010년도 국방 예산을 놓고 청와대는 삭감을, 국방부는 원안 고수를 주장했다. 이 전 장관은 이 대통령에게 예산 삭감은 안 된다는 취지의 편지를 보내면서 장 차관이 자신과 상의 없이 군 예산 삭감을 청와대와 상의했다는 이유로 ‘하극상’이란 표현까지 썼다.

하지만 국방 예산은 당초 국방부 원안에서 3.8% 삭감됐다. 이 전 장관은 교체됐고 장 차관은 유임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 인사는 청와대의 군 개혁 의지가 강하다는 메시지를 군에 전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무법자여,
                                        더 이상 젊어지지 않아요
                                        아픔과 배고픔에 고향을 그리워하겠죠
                                        자유, 자유말인가요
                                        그건 몇몇 사람들의 경우죠..

 

                                        당신이 지은 감옥에서 이 세상을 홀로 걷고 있겠죠

                                        겨울에 당신의 발이 얼어가지 않나요
                                        눈은 내리지 않고
                                        태양도 비추지 않고
                                        밤낮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아요 

                                        기분좋거나 나쁜다는 걸 잃어버렸나요
                                        감정이 사라져버렸다는 게 우습지 않나요

 

                                        이 무법자여, 왜 정신차리지 않나요
                                        당장 벽을 내려와서
                                        마음의 문을 열어요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당신 위에는 무지개가 있어요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도록 하는게 더 낫겠어요
                                        너무 늦기 전에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도록 해봐요



PS. 난 노무현의 열열한 지지자도 아니였고 더더욱이 노빠도 아니다. 다만 내가 이렇게 고 노무현 대통령에

        관심을 가지는건 그가 살아생전 그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던 여운이 남아서 이라고나 할까..


         나중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원수의 자리에서 내려와 시간이 흘러 그가 고인이 되었을때 그를 한번

         돌아보며 뭔가 슬퍼하고, 애도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을까? 아니면 우연히 공사장을 지나다가

         삽을 보면서 그를 떠올릴까? 시간은 지나가봐야 알겠지만....


진정한 빨갱이는 국방과 국민의 혈세를 뒤로 빼돌리며 좀먹는 그대들이 아닌가?

==============================================================
이상 펀글이었습니다.

글 잘 쓰시네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군요... 흐미...


[펌] 김제동 콘서트 中, 관객의 질문시간..
펌사이트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3051265








--------------------------------------------------------------------------------------------

에휴~~~


[펌] 희망이 없다구요? [서프라이즈에 좋은 글이 있어 퍼옵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6148

희망이 없다구요? Bird 님께 드리는 글
 
(서프라이즈 / kein / 2009-05-24 )


당신이 미국에 산다니까..

글쎄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는 너무나 뜻밖입니다. 정치인 중에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부당한 핍박으로 고생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생명까지 내던질 사람은 전 세계에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당신이 미국에 산다니까 부탁하나 드리죠. 그리고 그 전에 질문을 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도덕적 하자가 있는 분입니까? 없습니다. 티끌 하나 없는 분입니다. 그 점, 전 세계에서 유일한 정치인 입니다. 500만 달러요? 그거 사위하고 박연차하고 사업적 거래한 겁니다. 둘다 사업가입니다. 더구나 그 거래는 퇴임 이틀 전에야 이루어 졌어요..

이게 무얼 의미 하는지 아십니까?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하는데 하루 이틀에 결정하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박연차가 오래 전부터 구상은 했는데 대통령 때문에 투자를 못하고 퇴임 할때까지 기다린겁니다. 혹시 구설수에 오를까봐..

이게 무슨 뜻이죠? 노 대통령이 친인척 관리를 너무 잘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권양숙 여사의 백만 달러요? 그거 빌린 겁니다. 돈은 없는데 자식들은 미국으로 보내야 했죠. 한국에선 뭘 못하거든요. 휘둘릴까 두렵기도 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도 사업을 할 수도 없죠 그러니까 할 수없이 어려운 형편에 미국으로 보낸겁니다.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살라고..

그런데 한국의 모든 어머니들 처럼 돈에 쪼들리니 아들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집사는데 보태줄려고 20년지기라는 박연차 한테 돈을 빌린 겁니다. 남편이 알면 난리 날테니까 일단 융통하고 퇴임후에 자서전도 쓰고 강연도 하고 등등 벌어서 갚으면 되려니 했겠죠 대통령 연금도 한 2억정도 해마다 나오니까 일단 집 지을때 은행빛 진거 부터 갚고 그까지꺼 떼먹을 일도 아니고 또 노 대통령이 남의 돈 거저 먹을 그런 사람도 아니고..

그게 도덕적하자 입니까? 클린턴 전 대통령은요 자신의 소송비용도 지지자들이 모금해 줬어요. 거기다 후원금으로 3억 달러가 넘는 재단도 만들었고 자서전, 강연료 수입만해도 영어로? 밀리언 달러를 벌어 씁니다. 머 레이건 전 대통령은 일본기업 로비스트로 고액연봉 받았었구요. 유럽으로가면 좌파 정치인인 독일의 쉬뢰더 전 총리도 독일과 러시아 합작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됐으니 돈 걱정 할 일도없고 그거 시비거는 무식한 독일 언론도 검새도 정치 자영업자도 없고..

다른 나라 중에서 선진국일수록 전직 대통령들은 합법적으로 품위 유지가 가능합니다. 물론 후진국 지도자들은 오히려 돈을 많이 벌지요?

그런데 내가 문제 삼는 것은 '국산 언론'이나 '국산 진보'애들이 도적성 운운하는 것은 별 신경 쓸게 못됩니다. 왜? '국산'이니까요..

근데 외신에도 마치 노대통령이 무슨 도덕적으로 사소한 하자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이 신경 쓰인단 말입니다. 무슨 도덕적 하자가 있어서 자살한 것처럼 국제 사회에서 오해 받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이것은 그들이 '국산언론'을 인용보도하기 때문입니다.

노 대통령이 죽은 이유는 티끌 한점 없이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지요? 만약에 노 대통령이 재임 중에 전두환 처럼 돈을 많이 벌었으면 어떻게 검새들이 건드립니까? 권력도 좀 휘두르고 내 사람 여기 저기 심고 하면 조선일보에서 좀 깔짝거리고 끝나죠..

대한민국은요 돈버는 넘이 정해져 있습니다. 자 보세요 노 대통령 수사를 어떻게 했습니까? 박연차 잡아 넣은지가 언젠데 비리 하나 나온게 없지요. 그러자 주변사람들 심지어 가족까지 괴롭혔지요? 권여사가 빌린 돈을 노 대통령이 사주한 것으로 만들려는 겁니다. 노 대통령이 인정을 안하니까 주변사람들이 괴롭다는 식으로 압박한거죠?

이게 뭡니까? 이런식으로 언론, 검새들이 괴롭히기 시작하면 누구든 경제활동 자체를 아예 할 수가 없습니다. 노대통령의 주변인들하고 누가 거래 하겠습니까? 아니면 취업이라도 가능하겠습니까? 나중에 취업청탁했다는 식으로 꼬투리 잡으면 피곤해지는데..

즉 대한민국은요 돈버는 것도 정해진 넘만 합니다. 노무현 주변사람들은 돈을 벌 수가 없게 만듭니다. 그런데 보수 언론인 조선일보 방사장은 25억씩 상속세를 탈세해도요 아무일 없습니다. 즉 국산 보수가 아니면 참 돈벌기 어렵습니다. 심지어는 진중권이 강연료 몇 푼 받은 거 가지고 시비를 걸데요. 국산 보수들이 말이죠 뉴라이튼가? 하는 애들 말입니다.

근데 국산보수의 뿌리는? 뭐죠? 친일파입니다. 안중근 의사도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는 또라이들이죠 결국 이름을 아무리 바꿔도요 다 친일파입니다. 그들 눈밖에 나면 대한민국에서 돈을 못벌어요.

그리고 친일파는 모두 늙어 죽은거 같지만 대물리고 번식합니다. 똑같아요. 집안에 밥상머리에 앉아서 백범 김구는 테러조직의 우두머리정도로 가르치는식으로 대물림되고 확대 재생산 됩니다. 그러니 대한미국? 에서 유난히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거구요

그러니까 노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비리 수사가 아니고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앉아서 굶어 죽으라는 '경제적 탄압'입니다. 그것도 아주 비열한..

강금원 회장은 도대체 수사를 몇 번을 받습니까? 것두 부산사는 사람이 왜? 대전에서 수사 받아야 되죠?  

강금원 회장은 개인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에요 이건희처럼 주식회사를 운영하는게 아닙니다. 쉽게 말하믄 강 회장이 운영하는 회자의 자금 뿐만아니라 하다못해 사무실 집기까지도 전부 강회장 겁니다. 근데 내돈을 내가 왜? 횡령합니까?

삼성은 주식회사고 회사 주인은 주주들입니다. 그 중 이건희 지분은 1%도 안되고요 근데 1000억넘게 빼돌려서 비자금을 만들었으니 문제가 된거구요. 근데 이건희가 구속수사 받았습니까?  더구나 초범도 아니고 전과도 있는데..

저 노건평 씨도 구속수사 받을 일 없습니다. 겨우 3억 받은 거거든요 그리고 이미 증거도 확보했고 이건희가 감옥 갔습니까? 전과가 있음에도 집행유예로 나왔죠? 노건평씨도 감옥가면 안되죠. 이건희 처럼 집행유예로 나와야죠 1000억씩 해먹은 것도 아닌데 것두 초범인데..

미국 같으면 이런일은 안 일어 나겠죠? 대한민국이니까 더러운 후진국이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겁니다. 더구나 청와대의 설치류?는 BBK 주가조작사건 어떻게 특검 받았습니까?

꼬리곰탕 먹으면서 두어시간 이야기 한게 전부입니다. 것두 특검인데 더구나 자신이 BBK를 만들었다고 떠드는 동영상 증거까지 있는데 "내가라는 주어가 없어서요?" 미국에서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그런데 말이죠 어떻게 노 대통령 처럼 불법은 고사하고 티끌도 없는 사람을 마치 조금 먹었다는 식으로 매도 합니까? 그리고 시정잡배들이야 그렇다 치고 외신에서조자 그대로 보도되는 것이 눈에 거슬립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사시니까요 머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그건 알아서 하시란 뜻입니다. 이 사건의 진실 즉 노 대통령이 죽은 이유는 '그 분이 깨끗해서'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산언론은 믿지 말라고 하십시오. 왜? 라고 반문하면 한국에는 '촌지'라는 고약한 문화가 있는데 '기자들에게 주는 돈 봉투'라고 설명해 주시고 그래서 믿을 수가 없다고 하면 이해할겁니다.

더 설명해 주시려면 "한국은 잘나가는 현역 기자도 하루아침에 사표던지고 정치권에 들어가는 이상한 나라이기 때문에 보수나 진보나 언론 권력과 정치권력이 한통속"이라고 설명해 주시고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런 잘못된 언론을 개혁하기 위해, '촌지'를 주지않았고 미국에는 존재하지도 않지만 한국에만 있는 '기자실'을 폐쇄했으며 아예 언론시장을 개방할 것을 고려했던 분이라서 절대로 한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었으며 끝없이 모략 당했던 것"이라고 답변하시면 됩니다.  

만약 그 기자가 유난히 호기심이 많아서 " 그럼 너희 나라에는 그런 것을 바로 잡을 지식인들도 없냐? 고 또 질문을 하면...

"당신은 참 질문도 많이 한다."라고 쫑코?를 주신 다음에 "대한민국의 지식인들 수준은 세계 최하위 인데다 언론만큼 썩을대로 썩어서 남의 논문도 표절해 먹는 일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대학경쟁력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고 그러다 보니 유난히 유학생들이 많다"고 설명하믄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민주화를 했느냐고 물으면 "정말 궁금한 것도 많다." 고 한마디? 하신뒤에 "민주주의는 무슨 개뿔이냐? 전두환이 같은 반란범 독재자는 29만원가지고 호의호식하고 그 자식새끼는 30억짜리 집에 사는데 " 그러면 됩니다..

만약 "어떻게 그럴 수있나?" 고 물으면 "질문 못해 죽은 귀신 붙었냐?"고 한번 쏘아 붙인뒤에 ...

"미국에서 그런일은 안일어나지? 왜? 반역자나 독재자는 살려두질 않으니까. 너거들 영국식민지에 독립한 다음에 어떻게 했어? 친영파들 씨를 말려 죽였지? 그런데 한국은 너거 미국 넘들하고 소련넘들 때문에 친일파들을 죽이질 못했다고. 그래서 한국은 독립을 절반만 한거고 한국의 민주화는 애꿎은 민중들만 피를 흘려서 여기까지 온거라고 그러니 비정상이지.. "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만약 전두환이가 미국에 그짓을 했으면 돈을 엄청써서 또는 정치적 타협을 통해서 어떻게 빠져 나왔다라도 29만원 가지고 잘 살지못해 어디서 총맞아 죽을지 모르는 나라가 미국이니까 그 자식들 까지도.. 그래서 수많은 총기 사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최소한의 정의가 살아있는데 한국에는 그런게 없어" 라고 다소 장황하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이제 한국인들도 미국인들 처럼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해보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미국을 만든 독립 지도자들은 잘 알거야 독립의 제단에는 반역자의 피를 제물로 바쳐야하고, 민주주의의 제단에는 독재자의 피가 필요한 거란 사실을 말이야.."라고 마무리 하시면서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도덕적인 하자가 있다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대통령이나 정치인 중에 감옥 안 갈 놈은 단 한 사람도 없어" 라고 강력하게 덧붙이시면 됩니다.

희망이 없어 졌다고요? 희망 까지는 모르겠는데요 무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영어도 되시고 하니 부탁드립니다.....

우리에게는,
미국을 비롯한 어느나라에도 없는 가장 깨끗하고 훌륭한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kein




희망이 없습니다. 이제..
(서프라이즈 / bird / 2009-05-24 )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떡찰조사에서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이 나타났습니다.


떡찰의 표현대로라면

‘궁금해 하는 궁민들을 위한 브리핑’

그 브리핑이

‘떡찰과 빨대를 통한 찌라시의 연결고리’라는거죠.


정치권은 집어치우더라도

떡찰-빨대(떡찰의 표현대로라면)-찌라시.


우선.

떡찰이 빨대를 통해 조사건 하나 흘려줍니다.

그러면,

찌라시들은 그 조사 하나가지고

특종기사를 만들기 위해 이리 저리 뒤지고 다닙니다.


떡찰-빨대-찌라시의 구조가

어떻게 보면 마치.


주인이 똥개에게 먹을 거 집어 던져 줍니다.

그것도 수풀 속에다 말입니다.

그럼 그거 찾으려고 똥개가 샅샅히 뒤집니다.

이런 구조.

말하자면 이런겁니다.


떡찰은 조사건 하나 흘려주면

찌라시들이 열나게 뒤지고 다니는거죠.

떡찰은 힘 하나 안들이고 찾는 겁니다.


자,

뉴욕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구조가.

그 충실한 똥개의 역할이 한국일보.


떡찰이

노건호씨 호화주택건 하나 던져 줍니다. 똥개한테.

쫑알일보가 열심히 뒤졌지만 못 찾았습니다.

물론 있어야 찾죠?

건진 건. 노건호씨가 위험한 기숙사에서 생활했다는 거.


근데 똥개는 똥이라도 쳐먹고 와야 되는데

멀뚱하게 있으니 주인이 안 좋아하죠?


이번엔 한국일보란 똥개에게 먹이를 던집니다.

노정연씨 호화주택건이죠.


정말 열심히 찾죠. 그것두

사생활이 정말 거의 완벽하게 보장된 미국에서

거주인을 가장해 들어가

이 사진, 저 사진 막 찍어 댑니다.

주인을 흡족하게 만족시켜 주는거죠.


이 똥, 저 똥 막 주워먹습니다. (저번에 올린 노정연씨 팩트를 참조하시길.)

그러다 삑사리 납니다.

열심히 찾다보니,

어.. 딴 게 나옵니다.

여기서 딱 멈추어 섰습니다.


‘삼숑’ 두글자 들어가니

쫑알일보는 시작도 안했습니다만.

저에게도 노무현의 시계가 여기서 멈추어져 있는 겁니다.


말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거 저거 말도 안되는 거

만들어야 되는 게 찌라시 아닙니까?


뉴욕에서도 형편없는 변호사 인터뷰 기사 까지

싣고서는 의기 양양 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전 뉴욕에서

쫑알일보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국일보가 중도적이라 쳐다보았지만

막 나가더군요.

이똥 저똥 쳐먹으려고요.


사실.

지난 일주일 내내 불안했었습니다.


좃선에서 강금원님이 재판내내 울면서 어쩌구 저쩌구

선정적인 기사 올렸을 때

혹시나 딴 마음 품지는 않을까 말입니다.

근데.

현실이 이겁니다.


아, 씨팔.


잊으려고

정말 잊으려고 밤새 안자다

토욜 중천에 해 떴을 때 잠이 들었나 봅니다.


또 눈물이 납니다.

이 밤.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저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이제.



ⓒ bird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6148



[펌] SW 제값주고 사는 대통령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盧 전 대통령 서거에 IT업계 침울..포털 일제히 추모화면 띄워] 

1997년 부산에서 개최됐던 IT전시회(SEK). 수수한 잠바차림의 중년신사가 안철수연구소의 전시부스로 불쑥 들어왔다. 그 중년신사는 '5공 청문회' 스타 '노무현'이라는 걸 알아보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다가 연거푸 고배를 마신 뒤 그가 야인 생활을 할 시기였다. 

그는 전시부스에서 안철수연구소가 만든 V3 신제품을 구매했다. 그를 알아본 부스 관계자들이 "그냥 써보시라"는 말에 "그래서야 우리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밥먹고 살 수 있겠습니까"라며 굳이 지갑을 꺼내 돈을 주고 갔다.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갑작스런 서거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과거 기억을 들려줬다. "SW산업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했던 지도자였다"고 말하는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래서야 SW기업 밥먹고 살겠습니까?" 

'인터넷 대통령' '디지털 대통령'으로 불렸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보기술(IT)산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IT업계 관계자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런만큼 서거 소식에 업계의 분위기는 침울해 있다. 

14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그는 정치인 가운데 최초로 인맥관리 프로그램인 '한라1.0'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청와대 업무관리 프로그램인 'e지원' 시스템을 창안했고, 'e국무회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국정시스템 전반에 IT를 통한 업무혁신을 시도했다. 

IT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관심과 애정은 참여정부의 대표적인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인 'u-IT 839' 정책의 밑거름이 됐다. 결과적으로 참여정부 시절 국내 IT산업은 전체 GDP의 17%, 수출의 35%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IT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IT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권 교체 후 정보통신부가 해체되고 IT산업에 대한 정부의 냉대가 깊어지고 있는 와중에 노 전 대통령의 부재가 이렇게 깊을 줄 몰랐다"며 아쉬워했다. 

◇'인터넷 대통령' 덕분에 IT산업 '성장가도'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신념과 맞물려 '탈권위'와 '소통'이라는 인터넷 철학을 몸소 실천했다. 대통령 재임시절, 인터넷 대화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과감없이 듣길 좋아했으며, 홈페이지에 오른 글에도 직접 댓글을 달았다. 퇴임 후에도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세상과 소통을 시도했다. 

인터넷 업계의 한 CEO는 "포털산업이 우리나라 대표 IT상품으로 자리잡는 데는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보여준 각별한 애정 덕분"이라며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웹2.0 패러다임이 국내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던 든든한 조력자였다"고 회고했다. 

이런 사회 분위기 덕분인지 벤처기업에 불과했던 NHN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손수제작물(UCC) 열풍과 맞물려 제2의 닷컴 부흥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는 평가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진 23일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주요 포털업체들은 근조표시로 초기화면을 일제히 검은색으로 바꾸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2008년 7월에 이명박에게 쓴 편지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 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펌] 국개론

펌글입니다. TODAYSPPC에서 bisan님의 글을 퍼옵니다.

출처
http://mobile.todaysppc.com/mbzine/bbs/view.php?id=free&page=1&sn1=&divpage=2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7185

===============================================================================


 국개론이란게 있더군요.....동의하십니까? 
 글쓴이:bisan


국개론 = 국민이 개시끼다 론



1. 달동네에 살면서 대치동의 종부세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고 참여정부를 욕하는 이상한 국민.


2. 당뇨 걸렸는데 치료비도 많이 나오고 잘 안고쳐준다고 건보 민영화를 외치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3. 애들 영어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파트타임으로 식당에서 일하면서 자사고 100개 만든다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4. 부동산 말고 주식에 투자하라는 대통령은 믿지않고 금산분리법 폐지하여 주식 5천포인트 올려 준다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5. IMF때 노숙경험 하고서는 금산분리 폐지하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6. OECD 국가중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한 국가와 정부는 욕하고, 전국 성장률 꼴지를 기록한 서울시장 이명박은 죽어가는 경제를 살려줄 인물로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7. 북한의 천연자원들을 중국이 다 먹는꼴은 봐도 서해안에 자유수역 만드는건 죽어도 못보겠다는 이상한 국민.


8. 특검받겠다고 하니 믿고 찍어주고, 당선되자 특검 안받겠다 배짱 부리는 인간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이상한 국민.


9. 대운하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다고 말하며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더 웃긴건 공약을 보면 대운하말고는 경제를 어떻게 살리겠다고 하는지 감을 잡을수도 없음... )


10. 또는 반대로 중국, 인도, 일본은 달나라 가는데 60년대식 대규모 토목공사에 열광하는 이상한 국민


11. 지금까지 했던 회사들은 죄다 부도나거나, 자기말로는 사기꾼에게 속은 건데도 경제를 살릴 CEO 출신이라 말해주는 이상한 국민.


12. 전기세 올린다고 정부는 욕하면서 한전 민영화 한다는 명박이를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13. 뉴타운과 아파트값 때문에 노회찬을 내치고서, 정작 뉴타운으로 치솟은 전셋값 마련못해 이사가는 이상한 국민.


14. 이제 부자의 자식들만 명문대 가는걸 알면서, 공정택 뽑으면 지 자식도 무조건 명문대 가는 줄 아는 이상한 국민.


15. 결국 부패한 정권은 나라를 파산시키는데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이명박 찍은 이상한 국민.


16. 부자정당 뽑으면 나도 부자되는 줄 아는 이상한 국민.





결론 : 뽑아준 국민이 개시끼다 -_-;

==========================================================================

국민보고 개새끼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누워서 침뱉기지만 공감 간다. 쩝



[펌] 김귀정열사

펌글입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쥐박면전문가님의 글을 퍼옵니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jsessionid=102AD07FCEB1A4EC51710208F7C11027?bbsId=D003&searchKey=&resultCode=200&sortKey=depth&searchValue=&articleId=1868941&TOKEN=69a6ed7ee13e77ece01680a8e6fb3b1e&pageIndex=1


=================================================================================


상황이 긴박하다. 좁은 골목길, 자욱한 최루탄이 시야를 흐린다. 축축히 젖은 아스팔트 위로 짝 잃은 운동화와 뭉그러진 손수건, 주인 잃은 가방이 아무렇게나 팽개쳐져 있다. 가만, 여기저기서 비명 소리가 들린다.

“악, 아저씨 때리지 마세요. 사람이 죽어가요.”
“야, 그만 때려. 사람이 죽는다고.”

대 한극장 앞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백골단과 전경들의 ‘토끼몰이’ 진압방식에 쫓겨 골목길에 가둬진 학생들은 사과탄과 무차별한 폭력 앞에 하나 둘 쓰러졌다. 그 현장에서 崇高숭고한 젊음이 散華산화했다. 烈士열사는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다.







▲ 해마다 5월이 오면 가슴에서 되살아나는 김귀정 열사. 생김새만큼이나 단아한 표정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2005 김귀정추모사업회

1991년 비 내리는 5월 25일에 산화해 간 김귀정 열사에 대한 회상이다. 그렇다. 어느덧 벌써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나는 그날의 긴박함을 ‘벌써’ 과거의 기억으로 떠올리고 있다.

1991 년, 나는 대학새내기였다. 새내기들이 대부분 그랬겠지만 3월과 4월은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였다. 선배들을 쫓아 다니며 대학의 문화를 익히는 과정이었다. 나는 친구들과 막걸리와 소주를 벗삼으며 인생의 자유를 논했다. 대학교정의 낭만을 이야기했다. 봄날의 햇살은 따뜻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그 어렴풋한 자유와 낭만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4월 26일 명지대 신입생인 강경대 열사가 학원자주화투쟁과 노태우 정권의 비리를 규탄하던 학내시위 중 백골단의 폭력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 날 이후, 대학은 물론이고 사회는 연일 계속되는 열사의 죽음으로 엄청난 혼란에 휩싸였다.

강 경대, 박승희, 김영균, 천세용, 박창수, 김기설, 윤용하, 김철수, 이정순, 정상순에 이르기까지 열사들의 죽음은 계속됐다. ‘분신정국’이라 칭하던 그 ‘현실’은 참으로 감당하기 버거웠다. 새내기의 머리에는 혼란이 끊이질 않았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 선과 악은 구분되는가, 나라는 정직한가, 권력은 정당한가, 생명이 소중하긴 한가,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그 리고 5월 25일, 김귀정 열사의 죽음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었다. 열사의 죽음에 분노한 우리들은 새내기, 복학생 가릴 것 없이 노태우 정권의 타살을 규탄하며 매일 같이 거리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우리들은 외로웠다. 전대협 출범식이 진행되고 대학교에선 축제가 한창이던 시기라 다른 학교 학생들의 동참이 없었다.

그때 교육은 학교에서 이뤄지지 않았다. 교육현장은 길거리였다. 스승은 지하철을 거점으로 서울을 장악하며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이었다. 삶의 동반자는, 타살이 아닌 사고라고 주장하며 시신을 탈취하려는 백골단의 폭력에 맞서 열사의 시신을 사수했던 수많은 동지들이었다.

그렇게 싸우기를 수 십 일, 현장 교육의 힘이었을까? 김귀정 열사와 함께 하며 나는 사회를 인식하느라 엄청난 에너지를 분출해야 했다. 인식의 과정에는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있었다. 조정래 선생님의 <태백산맥>이 있었다.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새벽>이 있었다. 신경림 시인의 <농무>가 있었다. 그리고 김귀정 열사의 ‘일기’가 있었다.




▲ 마석 모란공원에 모셔진 김귀정 열사의 묘소 앞에 놓인 영정사진.

ⓒ2005 김귀정추모사업회

열사는 일기에서 "몸이 열 개라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대학생활과 아르바이트 생활의 연속,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을 들어왔는데 그 대학을 다니기 위해서 나는 공부를 제쳐두고 돈을 벌러 다닌다"고 현실의 고단함을 말했다.

열 사는 1966년 태어나 어머님이 노점상으로 생계를 꾸려 가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어대에 합격하였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중퇴를 해야 했다. 그리고 자동차 정비소에 취직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사를 도왔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면학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1988년 성균관대 불문과에 입학했다.

그렇게 힘들지만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던 1991년 5월 25일, 열사는 ‘공안통치 민생파탄 노태우정권 퇴진을 위한 제3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가 대한극장 부근에서 백골단의 ‘토끼몰이’식 폭력에 의해 운명했다.

열 사는 한 고교친구를 만나고 난 뒤 "내가 이렇게 편히 지내고 있을 동안 어느 곳을 헤매고 다녔을지 모르는 그 아이는 고등학교 때 내 짝이었고 그저 평범하게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간 그야말로 보통 대학생이었다. '데모'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특별하게 보이던 때에 내가 그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어떻게 저리 많이 변할 수가 있는가'이다. 그렇지만 '너 또한 한낱 감상주의에 빠져 있는 운동권 학생일 거야'였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하지만 이어서 “그러다 시간이 흘렀고 두 번째 다니게 된 성균관대. 그리고 심산연구회에 들어오면서 이제는 데모란 것이 '운동'이라는 것이 결코 생소하지도 어색하지 않게 되면서 조그맣고 눈이 작은 내 친구 현주는 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는 수배학생이 되어버렸다. 부끄럽다. 미안하다는 변명만을 되풀이하면서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 채 이대로 주저앉을 수만은 없을 것 같다"고 수배자가 된 친구를 통해 본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내 심장에는 열사가 일기에 남긴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물음이 끓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의 일신만을 위해 호위호식하며 살지만은 않을 것이다. 결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라는 열사의 다짐이 있다.



날마다 반성하고 날마다 진보하여
진실한 용기로 늘 뜨겁고
언제나 타성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며
모든 것을 창조적으로 바꾸어가며
어떠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고
내 작은 힘이 타인의 삶에
용기를 줄 수 있는 배려를 잊지 말고
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고
끈임 없이 역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자
그래 한 순간도 머물러서는 안 된다.
난 무엇이 될까?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난 나의 미래가 불안하고 자신도 확신도 없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의 일신만을 위해 호위호식하며 살지만은 않을 것이다.
결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김귀정 열사가 남긴 일기 ‘10년 후에 나는’ 전문


당시 함께 활동했던 동아리 선배는 열사를 이렇게 평했다.

" 엄지손가락만큼 작다 하여, 어느 만화 여주인공만큼 착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가졌다 하여 '엄지'라 불리던 나의 동아리 후배, 가난했으나 사랑 하나는 마음껏 베푼 아이, 사람 없는 공간을 마음 아프게 지켜나갔던 아이, 어떤 일로 투쟁에 동참하지 못했을 때 겸허하고 솔직하게 반성하는 아이, 밤을 새며 토론하는 전투적인 아이, 그 아이가 열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열사라 하여 특출한 영웅의 모습은 아니며, 단지 식민지 조국의 이름 없는 모든 전사들과 같은 모습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1919 년 3월 1일 독립운동의 현장엔 유관순 열사가 있었다. 1970년 11월 13일 노동환경 개선을 부르짖던 동대문 평화시장 현장엔 전태일 열사가 있었다. 1987년 1월 14일 경찰이 탁 치니까 억하고 죽었다고 한 현장엔 물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가 있었다. 1987년 6월 10일 민주화를 외치던 현장엔 최루탄에 숨져 간 이한열 열사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역사의 ‘기록’으로 기억 속에 담겨 있다. 하지만, 1991년 5월 25일 내 ‘현실’에는 김귀정 열사가 온전히 자리하고 있다. 당시 현실은 못 견디게 고통스럽고 힘들었지만 열사의 정신은 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스 무 살에 만난 김귀정 열사. 열사는 내게 현실을 바라보는 ‘아픔’을 주었다. 그 아픔은 열 아홉 해 동안 사회의 방관자에 머물던 나를 현실의 참여자로 바꿔 놓았다. 대학의 진정한 낭만은 연애와 막걸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지성을 갖추는 데 있음을 깨닫게 했다.

열사는 내게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축복도 주었다. 사회를 인식하면서 “끊임없이 역사와 함께” 하도록 자극했고, “一身일신만을 위해 好衣好食호의호식하며 살지만은 않을 것”을 요구했다. 열사가 끝내 답하지 못한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다. 살아남은 자의 몫이다.

==================================================================================

謹弔

항상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펌] 청와대 자료 유출이라고?? 그 진상을 까발려주마
[펌글] 청와대 자료 유출이라고?? 그 진상을 까발려주마
야한마음 백구님의 글을 퍼옵니다.

지난달에는 봉하마을로 인사파일을 가져가서, 고소영 인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미친소도 웃을 소리를 지껄이더니, 어제부터는 서버 유출 문제로 시끄럽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이지원은 무엇이고, 어떻게 인수인계를 했는가. 정말 모든 기록을 노무현이 가져간 걸까?

2MB 정권이 끈질기게 찾고 싶어하는 봉하마을에만 있는 자료는 뭘까?


- 이지원이 무엇인가?

   E知園, 즉 지식의 정원 되시겠다. 이번에 안건데, 알고보니, 이 발명자가 노짱이었다. ㅡㅡ;;

   심지어, 특허까지 냈었다. 이외에도 예전부터 여러가지 발명을 하여 특허 올린 건만 3건이었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6846&gb=da


   이윤과 효율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보통 회사에서도 수많은 결재 과정의 비효율성을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실감하며 살아간다.

게다가 시간이 지난후에 옛문서를 찾으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낭비된다.

매년 폐기해야하는 문서도 엄청나다.

문 서 없이 전산으로만 결재가 진행되어 시간, 물자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각 결재라인별로 의견 첨부가 되어, 누구의 기안인지, 누구의 의견인지 쉽게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부의 지시도 다시 feed-back되는 무진장 효율적인 시스템인 것이었다.


http://blog.daum.net/unitelife/6845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unitelife%2F68451


- 이지원은 어떻게 인수인계했나?

참여정부는 2006년 7월부터 이미 인수인계 준비에 들어갔다.

과거 정권들은??? 모두 자료를 파기했었다 ㅡㅡ;;

심지어 정권교체가 아닌 김대중-노무현 인수시에도 전임 자료는 몽땅 태웠단다 ㅡㅡ;;

그렇다. 자료를 넘겨주는 것 자체가 참여정부가 처음이었다.

과거정권의 인수인계서는 책자 한권 정도였다.

반면, 참여정부의 인계자료는?

인계자료는 ▲ 180페이지 분량의 인계자료집 ▲ 77권의 정책백서 ▲ 552개의 업무 매뉴얼 ▲ 5만 6000여건의 보고서 등 + 전자기록물이었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080116081911812&cp=segye


하지만, 애초에 이명박 정부는 이를 받고싶어하지 않았다. 무엇이 됐던지, 참여정부 것은 바꾼다는 것이 원칙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는 언제든지 줄 준비가 다 돼 있는데 저쪽에서 달라는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71227184213483&cp=kukminilbo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277680&section=S1N53&section2=S2N213


- 2MB 열흘동안 로그인 못하다 ㅡㅡ;;

이렇게 전임 정부의 노력을 외면했던 2MB는 열흘동안 컴퓨터 로그인조차 못한다. 모두 알다시피 비번을 몰라서 ㅡㅡ;;

그 비번이라는 것도 알고보니 단순히 화면보호기 비번이었다. 그래서 컴퓨터를 켜지조차 못했다고 한다. 보통 컴이 다운되면 어떻게 하는가. "CTRL + ALT + DEL"이다.

그럼, 이지원 화면보호기 로그인은 어떻게 하는가?

CTRL + ALT + DEL 누른후 암호입력이다.

그렇다. 우리 예상대로 그는 컴맹이었다. 기초적인 대처조차 못했던 것이다 ㅡㅡ;;

물론 이들은 그때도 참여정부가 잘 안가르쳐줘서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76372


- 청와대 해킹 당하다.

4월 22일자 기사이다.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08944&kind=menu_code&keys=1


해킹 사실을 추궁당하자, 해킹이 일어난게 참여정부 말기인, 2월이었다고 핑계댄다.

그럼 그걸 왜 이제와서 말하냐 ㅡㅡ


- 이지원을 위민으로 바꾸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27389&g_menu=020900


해킹 사건에 데인 2MB는 이지원을 위민이라는 이름의 단순화된 시스템으로 변경한다.

첫째 이유는 이지원을 운용할 역량이 부족해서 이고, 둘째 이유는 노정권의 모든 것을 바꾼다는 기조때문이었다.


- 6월 12일. 봉하마을 해킹 소동 & 인사파일

2MB와 강죄섭이 쌍콤보로 바보짓을 한다.


2MB는 노무현이 200만건에 상당하는 자료를 봉하마을로 옮겨가서, 지들이 해킹당했듯이 중요한 국가 기밀이 해킹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 려졌다시피, 봉하마을 서버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컴퓨터 서버를 통째로 들고 가지 않는 한 해킹이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이 부분이 어제 중앙일보에 서버 통째 가져갔다는 보도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82874


게다가...

인수위원회부터 6개월이 지나서야 그 많은 자료가 봉하마을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건가? 나 바보입니다 하고 자랑하는 거냐? 아니면 6개월동안 컴퓨터 집중 교육 받고 나니까, 그제서야 알게 되었던걸까?


이 부분을 물타기 하려는 듯, 강죄섭이 또 띨띨한 발언을 한다. "그렇게 다 가져갔으니, 어떻게 제대로 된 인사를 할 수 있었겠나?"

문제는 어르신들은 (물론 깨인 어르신들 말고) 이런 말도 믿는다는 거다. ㅡㅡ;;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54674


- 7월 7일. 결국 모든 게 안통하니, 아예 서버를 가져갔다고 우기기 시작한다. 지들도 바보같은 소리라는 걸 이제는 알 만도 한데, 왜 이렇게 우기는 걸까?

그렇다, 노통만이 가지고 있는 별도의 자료가 있고, 그것이 2MB 정부의 실정을 나타낼 중요한 key가 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쇠고기 문제에 대한 부시와 노통간의 통화 내용같은 것!!!

오늘 안희정 의원의 인터뷰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그 자료들 중엔 공개되거나 현 정부가 볼 수 없는 자료들도 많다. 왜냐면 협상과정이나 비망록 같은 것들이 다 공개될 순 없기 때문에 그것은 전직 대통령의 열람권이다."


"공개시한이 다 정해져있는 건가?"


" 그렇다. 그게 없어서 청와대에서 일을 못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인수위 때는 참여정부가 인수인계 준비를 다 해놨더니 참여정부 내용은 볼 것 없다면서 자기들이 보고를 받지 않았다. 이제 와서 그렇게 공격하면 너무 이치에 안 맞는 얘기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74277



"나는 최소한 3MB는 된다"  -미친소-


=================================================================================

2008.7.9 퍼옵니다.

아주 그냥~ 하는 말마다 거짓! 하는 일마다 사고!




이런~~수구꼴통들 아~~ 짱나


온라인 촛불

Candle


BLOG main image
그냥 새벽공기가 맘에 들어서 별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ㅋㅋ
Notice
온라인 촛불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42)
성현 (8)
용선 (2)
주절주절 (16)
업무 (0)
정치 (15)
TAGS
iPhone ssh SSL 삼성as 삼국지11 ftp 환율 WSL 축하 기발자 이명박 김귀정열사 삼국지1 master data 관리 openssh 게임 master 미국 명동지점 와이브로해지 처자 노무현 대통령 단종 Server 은행 국개론 탄신 #ERP 촛불 Server2019 ASMA rivoceranib #hlb 반응 모유 FILETOFLIE Java Network 할머니 2019 아이폰 CODE 별세 sftp data 엄마 수유 삼국지2 삼성전자 Lan 삼성전자부품 중독 성현 청계천 command 퍼레이드 삼성TV 시작 다운로드 환자 FILETOFILE SP14 퀼트 auth 용선 처가댁 #인력 5월24일 CERTIFICATION 탈옥 이런 #NEGO #고릴라4 #액정보호필름 MMS CA Firewall 와이브로 시계 앙뽀 폐인 김제동 해지 노무현 청화병원 쇠고기 AS KT 명동지점 SAP Windows 미술관 PI XI 전산 KT ftps E-Book 반성
Calendar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ntrie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Archive
Link Site
Visitor Statistics
Total :
Today :
Yesterday :
rss